1위와 2위가 격돌한 전반기의 빅매치에선 KH에너지가 선두 예스문경의 6연승을 저지했다. 리그 사상 최초의 '용병 대결'에서 요다 노리모토 9단이 나카네 나오유키 9단을 제압한 것이 KH에너지의 승리로 이어졌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