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경기와는 달리 2경기는 오더제로 펼쳐졌다. 양 팀 감독의 작전에 관심이 주목 되었는데, 양 팀 감독 모두 먼저 열리는 1,2국에 1,2지명을 배치하는 안정적인 선택을 하며 결과적으로 지명제와 같은 대진으로 대결하게 되었다.